코빗, 법인 시간분할주문 기능 고도화…대량 주문 정밀도 높여

재테크

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후 02:13

(코빗 제공.)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코빗이 법인 회원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의 시간분할주문(TWAP) 거래 기능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빗은 '지정가 즉시 체결 및 잔량 취소(IOC)' TWAP 거래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의 전략에 따라 거래 주기를 더욱 세분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법인 고객은 대량 주문 시 발생하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가격 범위에서 정밀하게 분할 매매를 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의 투자 판단을 지원하는 장치도 개선했다. TWAP 설정 화면에 실시간 차트를 배치해 시세 추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히 매수·매도 1호가의 평균가(중간가) 대비 5%를 초과하는 범위에선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기능을 통해, 시장이 급변동할 경우 의도하지 않은 불리한 가격에 거래가 체결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법인 고객의 실제 거래를 면밀히 분석해 안정성과 고객 보호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데 집중했다"며 "법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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