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7억 몰렸다"…다오메이커, 호재 없이 34% 급등[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3월 26일, 오후 03:59

다오메이커(DAO) 로고.

가상자산 다오메이커(DAO)가 호재 없이 34% 급등했다. 빗썸에만 하루 만에 307억 원의 자금이 몰리며 거래대금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오후 2시 40분 빗썸에서 다오메이커는 전일 대비 34.62% 급등한 1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다오메이커 가격 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호재는 없었다. 공식 X(옛 트위터) 계정도 지난해 12월 이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다.

다만 특정 거래소에 거래량이 집중되며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다오메이커는 글로벌 거래량의 73%가 빗썸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실상 빗썸이 가격 형성을 주도하는 구조다.

실제로 다오메이커는 지난 24시간 동안 빗썸에서만 307억 원어치 거래되며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 단기간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에선 코인원에도 상장돼 있지만 거래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날 다오메이커는 빗썸에서 △테더(USDT)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이더리움(ETH)에 이어 24시간 거래대금 5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권인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보다도 거래량이 높은 수준이다.

다오메이커는 이용자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이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다른 플랫폼 대비 가스비(수수료)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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