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에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3월 27일, 오전 10:38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J중공업은 27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건설부문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경한 HJ중공업 건설부문 신임 대표.(사진=HJ중공업)
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외주·구매 등 건설 경영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전략 전문가로 202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냈다.

HJ중공업은 송 대표에 대해 “탁월한 조직 관리와 수익성 개선 역량을 입증했다”며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HJ중공업 건설부문의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송 대표는 “오랜 건설 명가인 HJ중공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과 주도적인 수익 경영을 통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통과됐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조9997억원, 영업이익 670억원, 당기순이익 5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사업계획 목표로 수주 4조1500억원, 매출 2조6500억원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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