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방)
이어 현대건설 ‘디에이치’(28.0%), 롯데건설 ‘르엘’(13.7%),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2.2%) 순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 아크로는 2위 브랜드와 18.1%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도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30대와 40대에서 각각 47.8%, 45.9%를 기록했고, 20대에서도 48.1%를 나타냈다.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전 세대에서 고른 선택을 받았다.
하이엔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29%)와 ‘뛰어난 디자인과 고급 자재’(22.6%)가 각각 꼽혔다.
이어 ‘커뮤니티 시설’(20.3%), ‘희소성과 상징성’(12.2%), ‘높은 시세’(9.7%), ‘우수한 입지’(4.6%) 등의 선호도도 높았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비중은 전년(14.2%) 대비 6.1%포인트 상승하며 주요 선택 기준으로 부상했다. 조식 서비스, 수영장,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등 단지 내 생활 편의시설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아크로의 높은 선호도 배경으로 ‘고급 브랜드 이미지’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실제 단지에 구현된 점을 꼽는다. 디에이치, 르엘, 써밋 등 주요 브랜드도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확대하는 추세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최근 하이엔드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 이미지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활 편의 인프라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프라이빗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추세에 따라, 하이엔드 시장에서 운영 서비스의 완성도가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하이엔드 주거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제 공간에 구현해 온 브랜드가 시장의 선망성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