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이 가운데 성균관대 야구장(2100가구)과 위례 업무용지(999가구)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적용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
민간참여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기술력과 설계 트렌드를 반영하고 설계와 시공을 병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지난 7일 민간참여사업 공모를 시작했으며, 위례 업무용지도 이달 중순 공모를 진행한다.
LH는 이달 공모를 시작으로 6월 사업자 선정을 마친 뒤 연내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약 4만 8055㎡ 규모다. 이곳에 총 2100가구 주택을 공급하며, 이 중 391가구는 청년 특화주택으로 조성한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7호선 수락산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꼽힌다.
서울시 송파구 위례 업무용지 부지.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이 외 유휴부지 개발도 진행 중이다. LH는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700가구) 지정을 제안하고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강서구 공공시설 부지도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우수 입지의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민간의 기술력을 더할 수 있는 민간참여사업을 시행한 만큼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하루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