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크로 드 서초' 올해 첫 만점 84점 통장 나와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전 08:5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민간 분양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서초신동아 재건축)’에서 청약 가점 만점 통장이 두 개나 나왔다. 잠실르엘 분양 이후 7개월 만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 투시도(출처: DL이앤씨)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드 서초 59㎡C 2가구 모집 결과 청약 가점 최고와 최저가 모두 84점으로 집계됐다.

2가구 모두 84점 만점으로 당첨된 것이다. 올해 청약 시장에서 만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작년 9월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74㎡C) 분양 이후 7개월 만이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하는데 84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어야 가능한 점수다. 7명 이상의 가족이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살 경우 채울 수 있는 점수다.

아크로 드 서초는 지난 1일 1순위 청약에서 30가구 모집에 무려 3만 2973명이 신청해 109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4년 10월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구마을 3지구 재건축)의 1순위 청약 경쟁률, 1025.5대 1을 넘어선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59㎡A 타입의 최저 가점은 74점, 최고는 79점으로 이 역시 높았다. 74점과 79점은 5인 가구,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59㎡타입은 최저, 최고 당첨 가점이 모두 69점을 기록했다. 69점은 4인 가구 최고점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