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인근 럭비구장 복합개발계획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온수역 인근 해당 부지에는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071가구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역세권 복합 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가로 활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획변경의 핵심은 규제철폐 1호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 혜택을 적용받았다는 점이다. 기존 계획은 1790가구였으나 2071가구로 281가구가 증가했다.
비주거 면적이 줄어든 대신 시민들을 위한 공원 면적이 늘었다. 사업부지 중앙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녹지 및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을 중심으로는 저층부에 서울형 공공키즈카페, 어린이 과학체험관, 느린학습자 교육센터 등 공공기여 시설을 조성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수요를 반영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기술인재사관학교가 조성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주거, 여가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향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에 착수,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대규모 열린 녹지와 문화·상업·주거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돼 일상 속 여가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저활용 부지를 전략적으로 재편해 지역 활력을 이끄는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 서남권 전역에 성장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