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직주근접 소형 단지 희소가치 급등… ‘덕수궁 롯데캐슬 136’ 공급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전 10: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도심 주요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 수요도 확대돼 도심 핵심 지역 소형 주거상품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통근 시간을 줄여 여가 시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업무지구 인접 단지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은 1~2인 가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고강도 대출 규제도 맞물려 실거주 편의성이 높은 소형 평형 중심 직주근접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반면 서울 내 소형 아파트 공급은 감소 추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입주했거나 예정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은 8140가구로 전년 2만312가구 대비 약 59.93% 감소했다. 이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이 4월 서울 중구 순화동 일원에서 ‘덕수궁 롯데캐슬 136’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공동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분양은 최초 분양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여부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에서도 자유로워 진입 장벽이 낮다.

단지는 경제·행정·외교 기능이 집중된 서울 CBD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시청, 서울역, 광화문 등 주요 일자리 밀집 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대기업 본사, 언론사, 공공기관 등이 인근에 자리해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지하철 1·2·4·5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항철도 등 6개 주요 노선이 위치한 교통 요충지다. 500m 내 2호선 시청역과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이 있으며 4호선 회현역과 경의중앙선·GTX-A·공항철도 등이 지나는 서울역도 도보권이다. 강남,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소문 역사공원, 아펜젤러 기념공원 등 녹지 공간과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대문시장 등 쇼핑시설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약 700m 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도보 통학할 수 있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도 가깝다.

‘덕수궁 롯데캐슬 136’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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