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업무지구, 4분기 연속 부동산 회복세 견인…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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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4일, 오후 01:5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특히 국제업무지구(IBD) 내 주거 단지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3월까지 4개 분기 연속 상승해 약 2.5% 오른 8억 4245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강세는 교통, 업무, 생활 편의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 입지와 대형 교통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국제업무지구는 대형 유통시설과 중심 상권, 우수한 교육 환경,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공구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신설 계획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진입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달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국제업무지구 내 마지막 주거단지인 ‘더샵 송도그란테르’를 분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G5-1·3·4·5·6·1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15개 동, 전용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 대단지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GTX-B노선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아트포레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예송초·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G5블록에는 축구장 약 40배 크기인 19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1·11블록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 연계 저층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3~6블록에는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 사우나, 옥상정원 등 고급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드롭오프존과 보행 동선을 고려한 보이드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부터 2030년 1월까지 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부동산 시장 회복과 함께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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