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쓰리, 업비트 신규 상장에 빗썸서 2배 이상 폭등[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5월 07일,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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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쓰리(B3) 가격이 하루 만에 2배 넘게 급등했다. 업비트의 신규 거래 지원 소식이 전해지며 거래 접근성 확대와 신규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2시 20분 빗썸에서 비쓰리는 전일 대비 137.82% 상승한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1시경에는 한때 2.872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비쓰리 급등은 업비트 신규 상장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비트는 이날 오후 12시 50분 공지를 통해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비쓰리 거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장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후 1시 무렵부터 빗썸에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이 급등했다. 일반적으로 대형 거래소 상장은 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투자자 유입과 유동성 확대 기대를 키우는 호재로 인식된다.

실제로 지난 6일 업비트가 밈 코인 도그위프햇(WIF) 신규 상장을 발표했을 때도 빗썸에서 가격이 하루 만에 약 23% 상승한 바 있다. 코빗에서는 73%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가격이 급등하자 빗썸은 비쓰리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다만 업비트에서는 이날 오후 2시 상장 이후 약 50분 만에 2.37원까지 밀리며 7.42% 하락했다. 신규 상장 직후 가격이 급등하는, 이른바 '상장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다.

비쓰리는 코인베이스 출신 개발진과 초기 이더리움 생태계 참여자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다. 각 애플리케이션(앱)이 독립적인 앱체인을 구축하며 동일한 사용자 경험(UX), 유동성, 모듈형 인프라를 공유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게임, 앱,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등이 자원 경쟁 없이 동시에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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