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전 세대 한강 조망 특화 설계 제안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08일, 오후 04:03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에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압구정 5구역 한강 조망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 한강변 입지를 살린 설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동주택의 조망은 자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제로월(ZERO WALL)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 17m 하이 필로티, 슈코(Schüco) 창호 등을 더해 주거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로월 240도 광폭 파노라마 조망은 최대 폭 13m에 달한다. 이에 거실에서 한강 수변과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하나의 연결된 풍경처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전 아파트 6층 높이에 달하는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부의 시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막힘없는 한강 조망을 제공했다. 슈코 창호는 독일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로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하이엔드 주거 프로젝트에 폭넓게 적용된다. 초슬림 프레임과 바닥과 같은 높이의 제로 레벨 설계로 실내와 외부 풍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으며, 방수·방습 성능과 내구성까지 높인 실리콘 없는 결합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3m 높이의 우물 천장고를 적용해 세대 내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운 더 뉴(OWN THE NEW)’ 비전 아래 압구정5구역이 지닌 한강변 입지의 가치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을 실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망의 폭과 깊이까지 끌어올려 새로운 ‘압구정 현대’의 프리미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5구역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를 지하 5층~지상 최고 60층대, 1397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조합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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