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서·동관 건립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과 서관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가 적용돼 모래시계 형상의 유리 파사드 건축물 2동이 조성된다. 기존 폐쇄적 상업시설과 차별화된 개방형 건축모델을 구현한다.
통합 지하광장부터 실내 개방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보행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층적 개방공간을 조성한다. 공공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하광장을 문화·휴식·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고 실내외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시민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계획했다.
태양광·수열·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이중외피 시스템을 도입해 제로에너지건축 수준의 친환경 성능을 확보하고 도심 열섬 완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청담동 52-3 일대 프리마호텔 부지에는 관광·주거·상업 기능이 함께하는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호텔 75실과 공동주택 29가구, 오피스텔 20실을 포함한 복합구성 속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호텔 부대시설의 합리적 재구성과 동선 개선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격 관광시설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압구정, 청담 일대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들은 디자인 혁신과 관광·문화 기능이 결합된 도시공간 전환의 대표 사례”라며 “창의적 건축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