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체험센터,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획득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전 09:18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운영하는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 온(Safety ON)’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19일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세이프티 온에서 열렸으며 롯데건설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 온(Safety ON)’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급하는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 사진은 박병식 롯데건설 교육훈련팀장(오른쪽)이 지난 19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에서 김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과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롯데건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안전체험 교육장 인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시설·장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교육장을 인증한다. 인정 교육장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의 2배를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개관한 세이프티 온은 약 1160㎡ 규모로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18종 재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에는 크레인·사다리 전도, 개구부 추락, 안전벨트 체험, 소화기 사용 등 14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이 마련됐다.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낙하·충돌 등 33종 재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실도 운영 중이다.

교육 과정은 체험과정·실무과정·특화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실습·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세이프티 온 누적 교육 인원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롯데그룹 계열사, 외부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약 1만2300명이다. 롯데건설은 경복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동국대학교 재학생 교육, 고용노동부 신임 근로감독관 교육 등 외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 많은 인원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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