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본부장(오른쪽)과 구동림 반달마을A구역 주민대표단 위원장(왼쪽)이 2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천중동 1기 신도시에는 현재 총 18개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지정돼 있다. 이 가운데 은하마을과 반달마을A가 선도지구로 선정된 상태다.
이번 협약은 반달마을A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인 LH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정적인 통합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사결정과 동의서 확보 등을 맡는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정비사업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LH는 올해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예정안에 따르면 반달마을A구역은 기존 3570가구에서 442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반달마을A구역은 중동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중요한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공공의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이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