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페이스, 150억 규모 NXPC 바이백 추진…업비트서 10% ↑[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5월 22일, 오후 02:39

22일 넥스페이스는 최대 1000만 달러 규모의 NXPC 파이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넥스페이스 홈페이지 캡처

넥슨 산하 블록체인 기업 넥스페이스가 최대 1000만 달러(약 151억 원) 규모의 NXPC 바이백(자사 토큰 매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NXPC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2시20분 기준 NXPC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67% 오른 5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넥스페이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 참여 중심의 토큰 선순환 구조 강화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SU)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최대 1000만 달러 규모의 NXPC 바이백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에서는 바이백에 따른 매입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NXPC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NXPC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기여 보상 지급과 게임 내 아이템 언락(Unlock·해금) 등에 활용된다.

넥스페이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공개 시장 매입 방식으로 NXPC를 단계적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입은 약 3개월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집행은 외부 전문 파트너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바이백 프로그램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SU) 정식 출범 이후 약 1년간 축적된 생태계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넥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생태계 내 활동 지갑 수는 85만 개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월간 기준 66% 이상이 NXPC를 실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생태계 누적 수익은 4910만 NXPC(약 31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이용자들의 게임 내 소비 규모가 보상 지급 규모를 웃돌며 생태계 자생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까지 총 832만 NXPC가 소각된 가운데 넥스페이스는 이번 바이백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NXPC를 생태계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트레저리(Treasury·프로젝트 금고)에 보관할 계획이다.

황선영 넥스페이스 대표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용자 참여와 효용이 밀접하게 연결된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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