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일주일 앞둔 드리프트, 12% 급등[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5월 26일, 오후 03:15

드리프트 로고.

상장폐지를 일주일 앞둔 가상자산 드리프트(DRIFT)가 하루 만에 12% 상승했다.

26일 오후 2시 48분 기준 빗썸에서 드리프트는 전일 대비 12.39% 상승한 127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지원 종료를 앞두고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이른바 '상폐빔' 현상으로 풀이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드리프트의 거래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DAXA는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 측 소명자료만으로는 지정 사유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프로젝트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솔라나 기반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거래소(DEX)인 드리프트는 지난달 해킹 공격으로 약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후 DAXA와 국내 거래소들은 드리프트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최근 가격이 급등하며 변동성이 확대되자 빗썸은 투자 위험 종목으로도 별도 지정한 상태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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