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소문 고가 안전점검 중 일부 무너져…경위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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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6일, 오후 03:5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진 가운데 서울시가 “정확한 발생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라 밝혔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로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김일중 기자)
서울시는 26일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공중비계 및 거더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가도로 일부와 공사 잔해가 낙하하며 작업하던 차량과 작업자 등을 덮쳐 총 6명이 다쳤다. 5명은 작업자이며 1명은 행인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서울시 관계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서대문구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4명은 구조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도 진행 중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현장 안전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계 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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