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억원 이하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는 데다 저렴한 분양가에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지: 제미나이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일반청약에서도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규모별로 보면 20평대인 전용면적 59㎡A가 39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9㎡B는 30대 1로 경쟁률이 낮았다. 74㎡A는 157대 1, 84㎡A는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분양했던 남양주왕숙1 지구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지 않았다. 남양주왕숙1 A1은 59㎡가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남양주왕숙1 B2 84㎡는 67대 1을 기록했다.
고양 창릉 우미 린 그레니티 공공분양도 민간참여 사업으로 27~28일까지 일반 분양 결과 182가구 모집에 1만 1135가구가 청약해 61대 2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는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9㎡B는 26대 1, 74㎡A는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가 114대 1의 경쟁률로 공급 면적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만 작년 고양창릉 S5와 고양창릉 S6 경쟁률보다는 저조한 편이었다. 고양창릉 S5 84㎡규모는 4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고양창릉 S6 74㎡도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고양시보다는 남양주시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고양창릉보다는 남양주왕숙의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4월 0.54% 올라 작년 6월 이후 11개월째 오르는 반면 고양시는 2024년 11월 이후 내리 하락세다. 4월에도 0.13% 떨어졌다.
인천 계양 신혼희망타운도 27~28일까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260가구 모집에 640가구가 접수했다.
공공주택인 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다. 남양주 왕숙2 아테라는 59㎡가 4억 9304만원, 84㎡가 6억 9363만원에 공급된다. 고양 창릉 우미 린 그레니티의 분양가 역시 59㎡가 5억 6778만원, 84㎡가 7억 8340만원에 공급된다. 인천 계양 신혼희망타운은 55㎡규모만 공급되는데 분양가가 4억 9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