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큰손 투자자 움직임, 2022년 약세장 초입과 유사"[코인브리핑]
재테크
뉴스1,
2026년 5월 29일, 오전 10:56
"비트코인 큰손 투자자, 2022년 약세장 초입과 유사"
비트코인(BTC)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지난 2022년 약세장 초입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오전 9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7% 상승한 1억 855만 3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97% 하락한 7만 3458달러다.
28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10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지난 1년간 감소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는 또 "100~1000BTC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매집 속도 역시 둔화하고 있다"며 "고래들의 BTC 거래량 감소 패턴이 2022년 약세장 초입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장기 보유자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580만 BTC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 2022년 약세장 당시 비트코인은 3월 4만 7450달러까지 상승한 뒤 같은 해 11월 1만 5742달러까지 급락한 바 있다.
NYSE 모회사 CEO "하이퍼리퀴드, 나스닥보다 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제프리 스프레처 최고경영자(CEO)가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를 두고 "나스닥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프레처 CEO는 최근 하이퍼리퀴드와 관련해 "하이퍼리퀴드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말해두는데, 나스닥보다 크다"며 "우리는 하이퍼리퀴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운영진과 직접 대화하며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이다.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 HYPE ETF, 운용자산 6290만달러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하이퍼리퀴드(HYPE) 상장지수펀드(ETF)가 운용자산(AUM) 6290만 달러를 기록하며 관련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28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자사 하이퍼리퀴드 ETF인 'BHYP'의 운용자산 규모가 629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출시된 HYPE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비트와이즈에 따르면 지난 27일 BHYP의 누적 순유입액은 569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평균 거래량은 1980만 달러 수준이다.
폴 앳킨스 "기업 해외로 내몬 SEC 시대 끝났다"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기조 전환을 공식화했다. 과거처럼 가상자산 산업을 억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에 명확한 규칙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너무 오랫동안 SEC가 신기술과 혁신에 적대적이었고 기업가들을 해외로 내몰았다"며 "그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행정부, 의회와 함께 디지털자산 시장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