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 © 뉴스1
가상자산 시장 인플루언서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창업자가 니어프로토콜 코인 '니어(NEAR)' 보유량을 모두 팔았다고 밝히면서 니어 가격이 16%가량 하락했다.
5일 오후 4시 10분 빗썸 기준 국내 니어프로토콜(NEAR)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6.01% 하락한 3074원을 기록했다.
전날 헤이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가지고 있던 니어와 하이프(HYPE, 하이퍼리퀴드 토큰)를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매도 사유에 대해선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3분기까지 대형 AI 기업 3곳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있는 점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반(反) AI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꼽았다.
니어는 대표적인AI 테마 코인이다. 대형 AI 기업들이 증시에 대거 상장되면, AI 테마 코인에 투자됐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니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매도했다는 의미다.
헤이즈는 "구체적인 매도 사유는 다음주 공개할 에세이에서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hyun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