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종전 MOU 합의…비트코인 6만 5000달러 회복[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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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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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우려 걷히자 비트코인 반등…"실질적인 수요 필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합의를 타결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15일 오전 9시 21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3% 상승한 9870만 3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9% 오른 6만 5724달러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6만 30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가 오전 8시 30분쯤 기점으로 6만 5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를 타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이 완료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무료 개방을 전면 승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 세계 선박들이여, 엔진을 가동하라. 석유가 흐르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와 함께 60일간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다만 협상의 핵심 쟁점인 핵 문제와 이란 제재 해제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선 실질적인 수요 증가가 필요하다"며 "상장지수펀드(ETF)의 안정적인 자금 유입과 대규모 매수세,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 해소 신호가 관측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파생상품·토큰화 통합…종합 금융 플랫폼 될 것"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커스터디(수탁)와 현물 거래를 넘어 파생상품,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등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존 다고스티노 코인베이스 기관 전략 총괄은 "지난 수십 년간 큰 변화가 없던 금융 결제와 청산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의 빠르고 저렴한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커스터디와 거래는 물론 파생상품,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종합 프라임 브로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LFI, UFC 대회 보너스 'USD1'으로 지급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참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백악관에서 열린 UFC 대회 참가자들에게 25만 달러 규모의 보너스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했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WLFI는 최근 백악관 UFC 행사에서 총 25만 달러 상당의 보너스를 USD1로 지급했다. USD1은 현재 약 44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WLFI는 최근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은행 설립 인가를 신청하는 등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짐바브웨, 가상자산 기업 등록 의무화
짐바브웨가 처음으로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연간 등록을 의무화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짐바브웨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 이체, 커스터디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매년 등록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등록 대상 기업은 연간 500달러의 등록비를 납부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규제 위반으로 간주한다.

이번 조치는 짐바브웨 당국이 가상자산 산업을 대상으로 마련한 첫 구체적인 규제 체계다. 그동안 현지 가상자산 기업들은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제도적 불확실성 속에서 운영돼 왔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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