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4만달러 후퇴…美 연준 '금리인상' 시사에 약세[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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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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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위원 18명 中 9명, 연내 금리 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 4000달러대로 하락했다.

18일 오전 9시 1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53% 내린 9733만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72% 하락한 6만 453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한때 6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됐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번 하락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매파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향후 금리 전망을 제시한 위원 18명 가운데 9명은 연내 금리 인상을, 8명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리 인하를 전망한 위원은 1명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연준이 사실상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고,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연준도 회의 후 성명서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던 문구를 삭제하고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이라는 표현을 추가했다.

美 켄터키주, 칼시·폴리마켓 제소…"무허가 스포츠 베팅 운영"
미국 켄터키주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와 폴리마켓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셀 콜먼 켄터키주 법무부 장관은 칼시와 폴리마켓이 주 정부의 인허가 없이 스포츠 관련 이벤트 계약을 제공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섰다.

켄터키주는 예측시장 플랫폼이 사실상 스포츠 도박 서비스에 해당하지만, 관련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등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도박 중독 예방·지원 체계를 마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FIFA, 월드컵 암표 막는다…아발란체 블록체인 도입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티켓 암표 거래와 사기 방지를 위해 아발란체 블록체인을 활용한 티켓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IFA의 웹3 디지털 컬렉션 플랫폼 'FIFA 콜렉트'는 아발란체와 디지털자산 차익 거래 플랫폼 모덱스를 통해 새로운 티켓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티켓에 일종의 권리인 '구매권(RTB)'과 '티켓 수령권(RTT)'을 부여한다. 이용자는 FIFA 콜렉트에서 구매권을 획득하거나 2차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면 권리가 티켓 수령권으로 전환돼 실제 경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FIFA는 봇 구매와 티켓 사기, 과도한 웃돈 거래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피델리티,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MMF 출시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준비금 관리를 위한 머니마켓펀드(MMF)를 출시한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18일(현지시간) '피델리티 리저브 디지털 펀드(Fidelity Reserves Digital Fund)'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준비금을 안전하게 운용하도록 설계한 MMF다.

최근에는 스테이트스트리트도 관련 상품인 '스테이트스트리트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머니마켓펀드(SSCXX)'를 출시하는 등 전통 금융사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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