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펜타힐즈 첫 하이엔드 랜드마크 출격…‘펜타힐즈W 1단지’ 26일 분양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전 09:01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26일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에 들어서는 ‘펜타힐즈W 1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펜타힐즈W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조성될 전체 3443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가운데 첫 공급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84㎡~152㎡로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지는 경산 최대 규모 계획도시인 펜타힐즈 내 첫 하이엔드 주거단지이자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십자형’ 특화 설계다.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보다 발코니 확장 면적을 크게 확보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전용 84㎡ 기준 서비스 면적은 15.9평 수준으로 알려졌다. 남향 위주 배치와 2~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도 강화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 ‘펜타힐즈W 1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펜타힐즈W 1단지’ 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 ‘펜타힐즈W 1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펜타힐즈W 1단지’ 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일부 세대에서는 중산호수공원과 대구 도심, 팔공산·비슬산 조망이 가능한 멀티 조망권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설계를 통해 홈오피스, 취미공간 등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25m 3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저층·고층 구간을 분리한 고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세대당 약 1.86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각 층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 시 대구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 예정 부지와 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경산시립중산도서관과 학원가, 스타필드 마켓(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수성구와 인접해 범어동 학원가와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구 동부권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분양은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이후 신생아 특별공급 확대가 적용되는 첫 단지 중 하나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내 우선 배정 방식이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 ‘펜타힐즈W 1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펜타힐즈W 1단지’ 항공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 ‘펜타힐즈W 1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펜타힐즈W 1단지’ 항공투시도.(사진=아이에스동서)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업계에서는 최근 대구·경북 신규 분양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성구 생활권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펜타힐즈W 1단지는 경산 펜타힐즈의 첫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라며 “호텔급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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