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1차관 “올해 공공주택 6.2만호 착공 차질 없이 추진”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24일, 오후 05:44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 달성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조속히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토교통부-LH 합동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사와 '2026년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2차 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토교통부-LH 합동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사와 '2026년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2차 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김 차관은 24일 서울 용산구 국토교통부-LH 합동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사와 ‘2026년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2차 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수 있도록 공급 속도를 더욱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 단계별 지연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해 6만2000호 착공과 내년 7만호 이상 착공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과 연말 목표 달성 가능성, 내년도 공급 준비 상황 등이 집중 논의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목표인 1만 1000가구는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6만 2000가구 착공 목표 역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물량은 최근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착공 물량은 2023년 1만 6000가구에서 2024년 2만 7000가구, 지난해 4만 5000가구로 늘었으며 올해는 6만 2000가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정부 들어 공급 목표를 인허가가 아닌 착공 기준으로 관리하면서 공급 확대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는 등 사업 속도를 높이고 매월 추진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공급 확대를 위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국토부는 내년 7만가구 이상 착공을 목표로 보상과 부지조성 단계부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단계별 병목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공급 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착공 이전 단계부터 목표 물량을 설정해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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