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신용등급 그래픽. (사진=DL이앤씨)
나이스신용평가는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주요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최근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사업장의 비중이 줄어들고 주택사업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한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1%로 전년 동기보다 4.6%포인트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9.5% 늘었다.
재무구조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5개년 평균 잉여현금흐름은 26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말 기준 순현금은 1조2802억원, 부채비율은 87.5%를 나타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우수한 분양 실적과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견조한 현금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불거진 사우디아라비아 과세당국의 법인세 부과 통지와 관련해서도 현재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없고 세액 납부 없이 불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해 중단기적으로 사업과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DL이앤씨 재무관리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