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7층 규모’ 면목행정복합타운 내년 착공…712가구 공급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전 10:0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행정·문화·주거시설이 들어서는 최고 47층 규모의 면목행정복합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면목 행정 문화주심 복합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면목 행정 문화주심 복합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지난 24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면목 행정 문화주심 복합화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7호선 용마산역 인근 동주민센터·구민회관·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한 공공시설 부지에 지하 4층~최고 지상 47층, 공동주택 712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은 221가구, 분양가구는 204가구다. 전용 31㎡부터 84㎡까지 다양한 평형을 통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공간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 중랑구 복합청사(행정·복지시설 및 주민센터, 문화공간), 공영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저층부에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배치해 입주민 간의 소통도 강화한다.

용마산역과 연결돼 대상지 내 레벨 차이에 따른 다양한 층고의 판매 시설로 구성된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 면목로에서 용마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 설치로 지역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대폭 개선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이 공공주택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노후화된 용마산 역세권 일대가 고품질의 행정·문화·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해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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