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세권 뉴온시티, 농협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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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3:15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KTX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인 뉴온시티가 산업용지 계약자의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고 후속 공급에 대한 수요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협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들은 중도금 납부 부담을 줄이고, 공장 신설 및 사업장 이전을 계획 중인 기업들은 안정적인 자금 확보가 가능해졌다.

울산역세권 뉴온시티, 농협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체결
농협은행은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계약자를 대상으로 중도금대출 상담과 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7일 BNK경남은행과 체결한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금융지원 체계 구축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세밀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졌다.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약 42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산업단지로,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목표로 한다. 기존 중공업 중심 산업단지와 달리 첨단산업 기반의 도시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1차 산업용지 공급 공고 이후 약 80%가 12월에 분양되었고 잔여 필지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1차 공고분 산업용지가 100% 완판됐다. 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두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금융지원 체계가 강화되면서 후속 산업용지 공급과 기업 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울산복합도시개발 관계자는 “BNK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농협은행과도 협약을 맺으면서 입주기업의 입주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1차 공고분 완판으로 시장의 높은 관심이 입증된 만큼 후속 공급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온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약 46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를 잇는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사업시행사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주군 16%, 울산도시공사 39%, 한화솔루션 45%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공공이 55% 지분을 보유한 민관합동 개발사업이다. 투명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산업용지 공급, 기반시설 조성, 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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