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VL르웨스트'와 배우 노주현. (사진=롯데건설)
VL르웨스트는 전용면적별로 보증금이 다른데요. 전용 51㎡ 7억 8300만원, 전용 79㎡ 11억 9900만원, 전용 81㎡ 12억 2200만원, 전용 97㎡ 14억 9500만원, 전용 103㎡ 15억 7200만원, 전용 149㎡ 22억 8700만원입니다. 이용료(임대료+서비스)는 400만원 안팎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보증금 및 이용료가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그만큼 내부 시설 및 서비스가 우수합니다. 롯데호텔의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소·세탁·예약 등 하우스키핑·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영양사가 설계한 저당·저염 식단을 기반으로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단지 내에서는 인문학·외국어·IT 등 다양한 교육 강좌가 주기적으로 열리며 IT스튜디오, 아뜰리에, 시네마, 노래연습실, 당구장, 그린하우스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건강관리센터가 마련돼 있어 상주 전담 간호사가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멀티케어센터에서는 신체 및 인지 능력 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의료기관과 협력해 종합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웰니스 클럽’에서는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 ‘시니어 주택’하면 서울이나 경기 외곽 지역에 위치하는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요. VL르웨스트는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 사이에 입지해 있습니다. 마곡 복합단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업무시설부터 호텔, 컨벤션, 판매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단지가 서울식물원과 보행로로 연결돼 충분한 녹지 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고령화가 이어지며 VL르웨스트를 비롯해 고급 시니어 레지던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더클래식500, 더시그넘하우스, 삼성노블카운티, 스프링카운티자이, VL라우어 등은 높은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실버주택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최근 사업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령화만큼 노인 빈곤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버주택은 사실상 전무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들은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아무런 케어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노인 주거 복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 서울시는 합리적 가격의 ‘서울형 시니어주택’ 1만 2000가구를 2035년까지 공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