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렛저 로고.
파워렛저(POWR)가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거래량이 급증했다. 업비트와 빗썸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후 2시 기준 업비트에서 파워렛저는 86.2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0.65% 상승했다. 업비트는 최근 거래량 급증에 따라 '입금량 급증(최근 3일 평균 대비 500% 이상)' 위험 안내 문구를 표시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파워렛저가 86.58원에 거래되며 18.46% 상승을 기록했다. 업비트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국내 양대 거래소 모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국내 거래소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오후 2시 현재 업비트의 POWR/KRW 거래량은 24시간 기준 약 4757만 달러로 전체 거래의 59.04%를 차지했으며 빗썸은 약 770만 달러로 9.56%의 비중을 기록했다.
국내 두 거래소를 합산하면 전체 현물 거래의 약 68.6%가 원화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이날 파워렛저 거래가 사실상 국내 투자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파워렛저는 재생에너지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P2P(개인 간) 에너지 거래 플랫폼이다. 누구나 전력을 직접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기존 중앙집중형 에너지 시장의 구조를 분산형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POWR는 플랫폼 내 서비스 이용 및 결제에 활용되며, 다양한 시장 관리와 가격 책정 메커니즘, 전력 사용량(kWh) 간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yellowpap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