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명인 제도 첫 도입…건축·토목·안전 등 6명 선발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02일, 오전 09:4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이 사내 기술 전문가를 우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기술명인’ 제도를 통해 6명의 기술명인을 선임했다.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4번째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4번째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대우건설은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6 기술명인’ 선임식을 개최하고 건축·토목·안전·조경 등 4개 직군에서 총 6명의 기술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축적하며 현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재를 발굴·우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술명인 선발은 지원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팀의 기본 자격 및 경력 검토, 직무별 전문성 심사, 최종 심의위원회 종합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기술명인들은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핵심 기술을 동료 및 후배 직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도 함께 진행했다. 채용 인원은 토목 31명, 건축 15명, CSO(안전)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CSO(안전) 직군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하며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안전 중심의 현장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선배 기술명인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의 기술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곳곳의 우수 인재들이 합당한 인정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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