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두나무 제공.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웹3·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의 1~4기 운영 결과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2024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1기부터 4기까지 총 7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기수별 평균 경쟁률은 15대 1이었다.
교육생들의 누적 교육 시간은 총 7만 8425시간이며 교육 만족도는 1~4기 평균 94.6점을 기록했다. 수료생의 63%는 삼성전자, 두나무, 티오리(Theori), 딜로이트안진 등 IT·보안 기업에 취업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대학 학점 연계 제도도 확대됐다. 고려대와 아주대를 시작으로 현재는 숭실대, 세종대, 국민대, 경기대, 중앙대, 충남대 등을 포함해 총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후속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일부 수료생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닷핵(.HACK)'에서 연구를 발표했으며 국제 학술지 '컴퓨터 네트웍스(Computer Networks)'에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수이 마이닝(Sui-mming), 밈커톤(memekathon), 비들핵(BUIDL HACK) 등 글로벌 해커톤에서도 수상 실적을 올렸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는 4기 성과공유회 'UP-Date Day'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 14개 사이버보안 동아리와 학회 소속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젝트는 △개인형 서명 전 정책 관리 도구(지갑방위대) △웹3 감사 AI 에이전트 벤치마크(Bench-Clearing) △블록체인 데이터 가용성(DA) 생태계 위협 모델링(bonda) △디파이(DeFi) 리스크 시각화 맵(Chain Spiral) 등 4개다. 이 가운데 '지갑방위대'와 'Bench-Clearing'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한편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티오리가 공동 운영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사이버보안과 웹3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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