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도심복합개발연합회 공식 출범…“정책과 비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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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03일, 오전 09:38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도시복합사업법에 따른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현장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민간도심복합개발연합회가 지난 1일 공식 출범됐다.

지난 1일 공식출범한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연합회. (사진=연합회 제공)
지난 1일 공식출범한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연합회. (사진=연합회 제공)
연합회는 논현1동 도심복합사업을 이끌고 있는 원완희 운영위원장을 초대 연합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일 밝혔다.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답십리와 삼성동 도심복합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재민 위원장과 조민선 위원장이 부회장직을 맡았다. 사무처장에는 전영진 자문위원이 선입됐다.

연합회는 전국 각지의 도심복합사업 추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애로사항을 취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에 제도 개선안을 건의하고 지속 가능한 도심 개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민간도심복합개발연합회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력 확장과 제도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원 회장은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은 쇠퇴하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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