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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밈 코인 '오피셜 트럼프(TRUMP)' 투자자 가운데 약 3분의 2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기 투자자 등 일부는 4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두며 투자 성과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난센은 "지난해 1월 오피셜 트럼프 출시 이후 해당 토큰을 매수한 148만 개 지갑 가운데 98만 8905개(약 67%)가 손실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수익을 기록한 지갑은 49만 2285개로 약 40억 40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뒀다.
오피셜 트럼프는 지난해 출시 이틀 만에 최고가인 75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급락하면서 뒤늦게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졌다.
초기 소수 투자자가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갔지만, 후발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매수해 손실을 떠안은 구조라는 분석이다.
현재 오피셜 트럼프 가격은 약 1.79달러로 최고가 대비 약 96%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최고 약 150억 달러에서 현재 4억 2500만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