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공포' 없앴다…스트라이크, 비트코인 담보대출 출시

재테크

뉴스1,

2026년 7월 08일, 오전 11:09

비트코인 금융기업 스트라이크 로고

비트코인(BTC) 금융 서비스 기업 스트라이크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하는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용자가 대출 상환만 계속하면 비트코인이 하락하더라도 담보가 강제 청산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마진콜도, 가격에 따른 강제 청산도 없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나 내려가든 담보로 맡긴 비트코인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변동성은 피할 수 없지만 청산은 피할 수 있다"며 "달러를 빌리면서도 비트코인은 계속 보유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더라도 담보 가치 하락만으로 마진콜을 받거나 자동 청산되는 일을 겪지 않고 대출 원리금을 약정대로 상환하는 한 담보는 유지된다는 게 잭 말러스 CEO의 설명이다.

다만 이자를 납부하지 않거나 만기 상환을 하지 않은 뒤 10일의 유예기간 내에도 상환하지 않을 경우 담보가 청산될 수 있다.

스트라이크는 은행 계좌와 직불카드, 계좌이체 등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자동 전환하거나 각종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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