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재울구역에 ‘유보라’ 뜬다…약 700가구 규모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13일, 오전 10:36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에 유보라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약 2200억원으로 약 700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1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2203억원이며 최고 35층, 698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입주 예상 시기에 맞춰 GTX-C노선 개통이 예상되며 1호선 가능역과 가까운 입지다. GTX-C 노선 개통시 환승을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삼성역을 기준으로 지하철 이동 시간은 20분대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세대에게 매력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을지대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재 가능동 일대 약 1만 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생활 인프라 개선이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약 50년 주택 시공 경험과 수도권에서 검증된 반도유보라만의 혁신평면, 단지 특화, 커뮤니티 차별화 등 시공 기술력이 의정부 랜드마크 단지를 희망하는 조합원들에게 주효했다”며 “특히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8년째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을 영위했다는 측면에서 리스크 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가재울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필두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임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팀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전력 보강에 나섰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거점의 정비사업 입찰을 검토하고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의 기회를 주신 조합 측에 먼저 감사인사를 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반도건설의 시공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하여 의정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거점의 정비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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