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 보상 착수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14일, 오전 08:56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11월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보상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다.

광명시흥지구 조감도
광명시흥지구 조감도
LH는 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협의보상 안내문을 발송했다.

보상접수 대상자가 약 1만 3000명에 달하는 만큼 LH 광명시흥 보상사업소(광명역 앞 유플래닛 타워 4층)를 신설 이전하고 인력과 조직을 확충했다.

보상 협의 절차는 7월 3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토지, 지장물, 영업권에 대한 일괄 보상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연내 보상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약 1271만㎡ 규모에 6만 7000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이다. 2027년말 착공을 목표로 이주대책과 생활대책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서울 경계와 맞닿아 여의도,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차량으로 15~20분 정도 걸린다. 광명역(KTX),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도로망도 연결돼 있다.

LH관계자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미래 성장축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차질 없이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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