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후 리스크 영향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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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1일, 오전 08:51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S1(일반 공시)과 S2(기후 관련 공시)를 반영해 작성됐다. 주요 ESG 이슈별 전략과 리스크 관리, 목표·성과 등을 담았다.

롯데건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사진=롯데건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를 통해 선정한 △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품질경영 △파트너사 동반성장 등 4대 핵심 이슈를 별도 섹션으로 구성해 소개했다. 환경경영과 생물다양성, 인재경영, 조직문화, 지역사회, 윤리·반부패, 거버넌스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등 국내외 최신 공시체계를 반영해 기후변화와 자연자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와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권고안을 적용해 관련 리스크와 재무 영향을 구체화하며 공시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과 자연자본 영향 검토 등 실질적인 재무 가치 중심의 ESG 경영에 힘써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한층 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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