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분기 영업익 914억…전년比 43.6%↓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7월 29일, 오전 09:5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S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조 7799억원, 영업이익 914억원, 신규수주 5조 224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GS건설 CI. (사진=GS건설)
GS건설 CI. (사진=GS건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3조 1961억원)보다 13.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21억원에서 914억원으로 43.6% 줄었다.

반면 신규수주는 3조 2304억원에서 5조 2242억원으로 61.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조 1004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 신규수주 7조 826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4억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조 536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플랜트사업본부 402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3965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주택 경기 악화에 따른 착공 현장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2조 1484억원)보다 28.5% 감소했다. 반면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은 전년 동기(3407억원)보다 18.0%, 인프라사업본부는 3113억원에서 3965억원으로 27.4% 각각 증가했다.

2분기 신규수주는 건축·주택 부문이 견인했다. GS건설은 상대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1조 9218억원), 마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 142억원), 안산 성포동 주상복합사업(6416억원) 등을 수주했다.

상반기에는 성수전략1구역 재개발사업(2조 1540억원), 부산 광안5재개발사업(9709억원),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6793억원) 등을 포함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조 4695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최선의 노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더불어 수익성 중심의 전략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