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맡는다…보관 사업 최종낙찰자 선정

재테크

뉴스1,

2026년 8월 07일, 오후 04:56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수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한다. 조달청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두나무는 기술평가 최고점(94.14점)을 얻어 지난달 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후 기술 협상을 거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압수한 가상자산은 두나무의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를 통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대응 관제 인프라 내에서 보관·관리한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외부 인터넷과 격리된 100% 콜드월렛 보안 환경을 갖췄으며, 다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단일 키 유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차단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가 자산 보호를 위한 공익적 민관 협력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달 10일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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