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방)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작년 42만 3000원에서 올해 53만 3000원으로 26.0% 올랐다. 1년 새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 지역이 58만 2000원에서 67만원으로 15.1%, 연세대학교 인근 지역이 61만 4000원에서 67만 8000원으로 10.4% 증가했다. 중앙대학교 인근 지역은 47만 7000원에서 52만 2000원으로 9.4%, 한양대학교 인근 지역은 57만 5000원에서 62만 8000원으로 9.2% 상승했다. 반면 성균관대학교 인근 지역은 작년 57만 6000원에서 올해 55만원으로 4.5% 내리면서 10개 주요 대학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평균 관리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중앙대학교 인근 지역이다. 작년 7만 6000원에서 올해 10만 2000원으로 34.2% 상승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인근 지역이 7만 8000원에서 9만 1000원으로 16.7%, 한양대학교 인근 지역이 7만원에서 8만 1000원으로 15.7% 늘었다. 연세대학교 인근 지역은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4.3%,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 지역이 7만 7000원에서 8만 5000원으로 10.4% 올랐다. 전반적인 상승세와 달리 서강대학교 인근 지역만 6만 4000원에서 6만 2000원으로 3.1% 내렸다.
평균 월세와 관리비가 가장 높은 곳은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지역이었다. 지난달 이 지역의 평균 월세는 76만 7000원, 평균 관리비는 10만 3000원이다. 이는 서울 주요 대학 평균과 비교했을 때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방이 올해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집계한 지난 1월 기준 서울 주요 대학가 평균 원룸의 월세는 62만 2000원, 평균 관리비는 8만 2000원이었다. 2학기 개강을 앞둔 7월과 비교하면 평균 월세는 3000원(0.5%), 평균 관리비는 2000원(2.4%) 올랐다.
다방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주거 수요 확대와 맞물려 대학가 원룸 월세와 관리비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요가 집중되는 개강 시기 이전부터 여유를 갖고 매물을 살펴보되 매물 및 임대인 정보를 종합적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