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빌라 및 아파트 밀집 지역.(사진=연합뉴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곳에서 직전 분기 대비 거래량이 확대됐다.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 금천구, 구로구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반면 동대문구, 서초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은 거래량이 감소했다. 거래금액이 증가한 곳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금천구 등 19곳이다. 서대문구, 동대문구, 은평구, 용산구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재고주택 대비 실제 매매거래량 수준을 의미하는 거래회전율은 광진구, 동작구, 성동구, 영등포구, 성북구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중 광진구와 동작구는 매매거래량과 거래회전율 모두 상위 5개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임대차 시장은 전세와 월세 거래량이 모두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13.7% 감소한 3만3806건으로 조사됐다. 임대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가 1만3060건, 월세 거래는 2만746건으로 축소되며 각각 8.0%, 16.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61.4%를 차지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분기보다 모두 증가했으나 4월 이후 거래 규모가 축소됐고, 전세와 월세 거래량도 전분기 대비 줄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