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일대 IT·문화콘텐츠 복합업무시설 2곳 들어선다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8월 23일, 오전 11:16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성수동 일대에 IT·문화콘텐츠 복합업무시설이 2곳 들어설 예정이다.

성수동2가 276-2 일대 들어서는 업무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성수동2가 276-2 일대 들어서는 업무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성수동2가 278번지 외 1필지와 성수동2가 276-2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 중 성수동2가 276-2 일대는 대지면적 3555.7㎡로 성수역과 건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아차산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대상지 전체가 준공업지역이다.

해당 대상지는 지상 17층 용도는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용적률은 578%다. 저층부에는 이벤트와 팝업공간, 광장 등을 배치하며 상층부에는 크래프톤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시설과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성수동2가 278번지 외 1필지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으로, 2023년 자동차관련시설로 허가받았던 건축물을 IT·문화콘텐츠 업무거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한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층부는 업무시설로 조성한다. 특히 시스템·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등 권장업종을 도입하여 성수지역의 IT·문화콘텐츠 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계획은 성수동 일대가 첨단 IT산업을 중심으로 업무와 문화.휴게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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