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사진=부영그룹)
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지원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확대하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직원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부터 노인 연령 상향까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교육 기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130여 곳이 넘는 초·중·고·대학 등에 기숙사를 기증했으며 지난해에는 카이스트에 기숙사 리모델링비 200억원을 쾌척하는 등 인재 양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우정학원을 설립해 전라남도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 덕원예고 등 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 대학 소멸 위기가 심화되던 2019년에는 창신대학교를 인수해 신입생 전원(간호학과 50%)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이 89억원에 달한다. 해외에서는 캄보디아·라오스 등에 버스 2100대, 25개국에 학교 600곳과 교육용 칠판 60만여개, 디지털 피아노 7만여 개를 기부했다.
현재까지 부영그룹의 누적 기부 금액은 1조 2200억원에 달하고 이 이사장 개인적으로도 2680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유엔한국협회 회장과 대한노인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유엔군의 헌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해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을 제안하며 민간외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