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 솔라나 NFT 거래 지원 재개…멀티체인 확장

재테크

뉴스1,

2026년 9월 01일, 오후 01:47

비트코인 동전 2021.2.24 © 뉴스1 안은나 기자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솔라나(SOL)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기능을 다시 도입했다. 과거 베타 형태로 솔라나 NFT를 지원했다가 중단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픈씨 이용자는 솔라나에서 발행된 NFT를 플랫폼 내에서 직접 사고팔 수 있게 됐다.

오픈씨와 솔라나의 연계는 2022년 4월 처음 시작됐다. 당시 오픈씨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165개 솔라나 NFT 컬렉션의 거래를 지원했지만 서비스를 지속하지 않았다. 당시 솔라나 NFT 시장에서는 매직에덴(Magic Eden)과 텐서(Tensor) 등이 주요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이후 오픈씨는 차세대 플랫폼 'OS2'를 선보이면서 솔라나를 다시 지원 체계에 포함했다. 초기에는 대체가능토큰 거래와 SOL을 활용한 결제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NFT 거래 기능까지 추가했다.

특히 솔라나는 오픈씨가 과거 베타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NFT 거래 기능을 제공하는 첫 비(非)EVM 블록체인이 됐다. 기존 지원 네트워크가 이더리움과 폴리곤, 아비트럼, 옵티미즘, 아발란체, 베이스 등 EVM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지원 체인이 한층 다양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조치는 오픈씨가 NFT 거래 시장 침체 속에서 지원 네트워크를 넓히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NFT 마켓플레이스 월간 거래량은 2021~2022년 수십억 달러 규모에서 최근 수억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오픈씨는 솔라나 NFT 지원을 추가하며 멀티체인 플랫폼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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