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간 지은 집 8만6000채…HS화성 “이제 100년 기업으로”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후 08:40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1958년 대구에서 출발한 HS화성이 창업 68주년을 맞아 수도권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HS화성은 1일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건설현장 근무 등으로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직원들이 함께하도록 회사 유튜브 채널 ‘파크드림 TV’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회사의 성장과 현장 운영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장기근속자는 30년 근속 8명과 20년 근속 9명, 10년 근속 5명 등 모두 22명이다.

회사 측은 장기근속자에게 표창과 금 기념주화를 수여하고 포상휴가와 휴가지원비를 지급했다. 업무 개선과 연구, 대외활동, 안전보건 등에서 성과를 낸 직원 7명도 본부별 모범사원으로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사진=HS화성
사진=HS화성
HS화성은 지난 68년 동안 전국에서 약 8만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서울 대치동과 잠원동, 성수동 등 수도권 핵심지역의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대구·경북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광주 양산센트럴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을 비롯해 수도권·호남권 주택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역외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지난 68년간 대형 프로젝트와 전국 8만6000가구의 주택 공급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쌓았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수도권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같은 꿈을 꾸고 함께 도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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