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역 역세권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 10월 분양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9월 03일, 오전 09:4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가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LH와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10월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 준비에 한창이라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는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A-2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공공분양 총 548가구(59A·59B·59C·74A·84A㎡)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는 대장홍대선 대장역(예정) 역세권에 자리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을 기점으로 서울 강서·양천구를 지나 DMC와 홍대입구역까지 총 20.1km, 12개 정거장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공정률 6%를 나타내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상태다. 개통 시 부천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부천대장을 지나 강남 방면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논의되는 GTX-D(계획)와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 구간을 잇는 S-BRT(예정)까지 더해지면, 대장역은 다중 노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직주근접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SK, DN솔루션즈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SK그룹은 대장지구 내 약 13만 7000㎡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캠퍼스가 들어서면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 연구개발(R&D) 인력 약 3000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DN솔루션즈 역시 약 1만 4334㎡ 부지에 2400억원을 투입해 첨단기술 연구개발센터를 조성,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예정) 부지가 모두 도보권 내에 계획돼 있고 단지 인근에 수변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며, 도시 전체가 마을숲과 녹지로 연결되도록 계획돼 있어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단지로, 최근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부천 민간 분양가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부천에서 공급된 주요 민간 아파트 단지들의 전용 84㎡ 분양가는 소사구 최고 11억원대, 원미구 최고 16억원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공공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부천대장지구 내에서도 지난해 먼저 분양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A7·A8블록에서 각각 121대 1, 137대 1의 경쟁률로 4만 3,000여 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3기 신도시 공공분양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은 검증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는 서울 접근성과 직주근접 호재를 동시에 갖춘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곡지구에서 확인된 브랜드 신뢰도가 이번 단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장역 역세권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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