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AME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연면적 1,053.12제곱미터 규모의 제2종근린생활시설로, 기존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대수선 방식으로 기능과 외관을 재구성했다. 건물 상부에는 비대칭 입체 프레임과 곡선형 입면을 적용해 직선적인 프레임과 발코니, 창호를 연결하는 곡선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건물의 정면과 코너, 측면이 하나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색채는 머쉬룸 화이트 계열을 사용하고 스타코 마감으로 마무리했으며, 야간에는 LED 조명을 활용해 프레임과 입면의 선, 건축물의 입체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계획했다. 이러한 디자인과 시공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와 현장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설계, 시공,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양승원 경동하우징 대표는 “THE FRAME은 기존 건물이 가진 조건을 단순한 한계가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본 프로젝트”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경동하우징과 KDI건축사사무소가 축적해온 설계 및 시공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형 건물리모델링 프로젝트도 수주해 진행 중이며 앞으로 기존 건물의 기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건물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