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사진=뉴시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지명·공간정보 관련 정책과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가 강의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참가국이 자국의 지명 관련 정책과 현황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참가자 세션’을 확대해 회원국 간 관련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지명 제도와 고지도, 국가지도집, 지명연구 동향, 공간정보 활용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듣는다. 국립지도박물관과 국토위성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등도 방문한다.
행사 기간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참가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세계 지도·지리도서 전시회’도 열린다. 각국의 대표지도와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3D 점자지구본 등 국내외 지도·지리 분야 발간물을 전시한다.
우리나라는 2019년 제49차 PAIGH 이사회에서 상임옵서버국으로 가입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한 PAIGH 상임옵서버국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명·공간정보 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지명 분야 웨비나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네 차례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앞으로도 미주 지역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지명·공간정보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