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30 청년 ESG 아카데미'…1기 수강생 25명 모집

IT/과학

뉴스1,

2024년 7월 26일, 오후 02:31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김호림 경실련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 교수),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 육심나 카카오 CA협의체 ESG추진 담당리더와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카카오 제공)
카카오(035720)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와 손잡고 'ESG아카데미'를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ESG트렌드와지속가능경영모범 사례를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1회차다. 수강생 1기로 25명을 모집 했다. 사옥 투어 견학 프로그램과 각 분야 전문가 강연(총5회)을 진행했다.

육심나카카오CA협의체ESG위원회ESG추진담당리더는 회사의 ESG경영 노력을 발표했다.

카카오는장애인의디지털접근성강화를위한 '배리어프리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카본인덱스수치도 발표하고 있다. 카본인덱스는이용자가 자사 서비스를 활용해 환경에 기여한활동을계량화한 수치다.'우리동네단골시장' 등 상생 활동도 이어간다.

육심나 리더는 "ESG 활동이 지속가능하려면 글로벌스탠다드와기업의특수성을통합 반영해야한다"며 "기업이가장잘할수있는사업을기반으로평가기준을 마련해 회사의 고유성과 글로벌기준을연계했을때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