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로고(웨이브 제공)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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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티몬 사태'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웨이브는 26일 공지를 통해 "티몬을 통해 웨이브 이용권을 구매하신 고객분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웨이브는 "소비자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티몬을 통해 구매하신 이용권과 동일한 대체 이용권을 지급해 정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 중에 있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고객분들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티몬·위메프와 관련 정산금 미지급, 구매 취소·환불 불가, 상품 배송 장기 지연, 판매자의 상품 임의 삭제 등 문제가 불거지고 이용자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flyhighrom@news1.kr